2023. 5. 3. 23:14

"엄마 휴가 준다"..유준상, ♥홍은희에 한결같은 '사랑꾼
- 2021. 6. 9.

배우 유준상이 홍은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유준상이 홍은희를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김용만은 "지난번에 홍은희 씨 오시고 나서 집에서도 열정적으로 토론을 했다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준상은 "너무 편안한 시간이었다.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자랑을 엄청 많이 했다"라며 귀띔했다.

김숙은 "여기 나오라고 추천도 하신 거냐"라며 질문했고, 유준상은 "항상 한다. ('오케이 광자매' 시청률이) 31% 넘었다"라며 홍보했다.

이어 유준상은 그동안 다양한 방송을 통해 열정적인 성격을 드러냈던 만큼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했다. 그 가운데 유준상의 복근이 언급됐고, "'경이로운 소문' 때 살을 많이 뺐었다"라며 밝혔습니다.

정상화는 "형님 진짜 대단하신 게 오전 연습 끝나면 굉장히 배고프다. 저는 막 먹는다. 형님은 안 드신다"라며 거들었고, 유준상은 "몸 관리하는 게 아니라 너무 힘드니까. 집에서 몸무게를 재면 '경이로운 소문' 때보다 덜 나간다"라며 설명했다.

그러나 정상화는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지 않냐. 나머지도 준비를 해야 되지 않냐. (다른 배우들이) 준비가 안 됐는데 시작을 한다"라며 유준상을 흉내 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또 김숙은 "연습실에서 왜 유또 선배라고 부르냐"라며 질문을 던졌고, 유준상은 "공연을 하면 친구들한테 마트에서 한 달 먹을 수 있는 간식들을 사 준다"라며 자랑했다.


더 나아가 유준상은 피아노, 드럼, 기타, 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룰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김숙은 "홍은희 씨한테 주기적으로 엄마 휴가를 준다고 한다"라며 궁금해했고, 유준상은 "저는 규칙적인 생활 패턴이다. 저녁 같은 경우에는 제가 아이들 밥을 다 먹여주고 정리하고 요즘 와이프가 계속 촬영이다. 이럴 때 제가 도와준다. 그전에 홍은희 씨가 너무 열심히 해줬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집사부일체' 유준상♥홍은희, 러브스토리 공개 "첫눈에 반해 불도저 됐다"
- 2018. 8. 6

배우 유준상(49)이 아내 홍은희(38)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열다섯 번째 사부로 ‘뮤지컬 사부’ 유준상이 등장했다.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이날 유준상과 홍은희 부부의 러브하우스로 향했다. 홍은희는 멤버들을 위한 스파게티를 준비하며 유준상과의 연애를 회상했다.

홍은희는 “24살에 남편을 만나서 연애를 짧게 했다. 교제 한 달 만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유준상은 “아내가 항공사 모델로 활동했을 당시 사진을 보고 한눈에 반했다. 무조건 결혼해야겠다 싶어서 불도저처럼 밀어붙였다”고 말했답니다.

홍은희는 남편 유준상과 연애 시절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그는 “데이트 초반에 남편과 드라이브를 하러 갔는데 차 안에서 뮤지컬 노래를 열창했다. 근데 노래가 별로였다. 그래서 ‘뮤지컬 배우 맞냐’고 물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은희는 “다음날 바로 보컬 레슨을 받았다는 말에 정말 매일 노력하는 남자구나, 내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답니다.

한편, 유준상과 홍은희와 지난 200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유준상-홍은희 운명적 러브스토리 "항공사 CF 보고 첫눈에 반했다"
- 2006. 11. 17

배우 유준상이 아내 홍은희와의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003년 3월 1일 홍은희와 결혼에 골인한 유준상은 홍은희가 진행하는 KBS 2TV '이홍렬, 홍은희의 여유만만'에 게스트로 출연해 홍은희와 첫 만남을 하기 전 CF를 통해 첫 눈에 반했던 사연을 고백했답니다.

유준상은 "2001년, 항공사 광고를 보고 너무 마음에 쏙 든 여자가 있었다. CF 속에서 뒤돌아보며 미소 짓는 모습이 완벽한 내 이상형이었다"며 "당시 매니저에게 CF 속 주인공의 이름이랑 전화번호를 수소문해 달라고 했을 정도로 반했었다"고 털어놨다.


당시 유준상이 첫 눈에 반한 주인공은 놀랍게도 현재의 아내 홍은희였다. 하지만 유준상은 그로부터 몇 년 뒤 홍은희와 단막극 촬영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을 때만 해도 이상형의 주인공이 홍은희인 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답니다.

홍은희는 "당시 (유준상) 오빠는 내가 항공사 CF를 찍은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촬영 쉬는 시간에 우연한 계기로 매니저 코디들과 다 함께 PC방에 함께 갔는데 오빠가 내 홈페이지에 있는 항공사 CF 배너를 보고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 배너를 보고 '왜 이 여자가 여기에 있냐'고 거듭 물어봤다"고 털어놨다.

유준상은 항공사 CF의 주인공이 홍은희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그 여자와 홍은희가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 '진짜 네가 이 여자 맞냐'고 10번도 넘게 물어본 것 같은 마음이다"고 털어놨답니다.

유준상은 그 이후 홍은희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쳤다고 했다. 홍은희는 유준상의 이 같은 태도가 일종의 여배우에 대한 매너라고 생각했지만 절친한 탤런트 김지영으로부터 유준상의 진면목을 전해 듣고, 유준상의 마음을 받아주기 시작했다.

결국 두 사람은 교제 3개월 만에 11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답니다.

유준상은 "지금은 일종의 유행처럼 됐지만 당시만 해도 11살이라는 나이차에 대해 거부감이 있어서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쉽지가 않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홍은희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1년여 가까이 애착을 갖고 진행했던 KBS 2TV '이홍렬, 홍은희의 여유만만'MC 자리를 본업인 연기자 복귀를 위해 떠난답니다.

Posted by 날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