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출신의 박도현이 '강철부대' 탈락 소감을 밝히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주소 아이디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그는 11공수특전여단 출신으로서, 계급은 중사 전역이며, 기수는 특전부사관 207기랍니다.
박도현은 2021년 6월 9일 개인 인스타에 채널A '강철부대' 출연 관련 장문의 글을 게재했답니다. 박도현은 특전사의 최종 탈락에 관련해서 "이번에 결과로 특전사 전체를 정말로 판단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역에서는 정말 로 대단하신 특전사 선배와 아울러서, 후배님들이 많이 계시고 저는 그분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서 "그런 제가, 정말로 감히 방송에서 특전사 대표로 나와 부담도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닌 다른 더 훌륭한 전우가 나왔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 마음입니다"며 "촬영하는 기간 동안 현역이라고 세뇌하며 정말로 모든 미션에 임했던 것입니다"고 전했답니다.
정태균(래퍼 마블제이)이 패널티 받은 것에 대해서 그는 "총알을 맞은 뒤에 패널티 받은 것은 너무 자책하고 힘들어했습니다. 그런데 그 총알을 너가 대신 맞아줬기에 정말로 나머지 팀원들이 안 맞은 거로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고마웠어. 멋진 희생이었던 것이다"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답니다. 참고로 6월 8일 방송됐던 '강철부대'에서 특전사팀의 박도현과 아울러서, 정태균, 박군, 김현동은 UDT와의 4강 토너먼트 1라운드 대결에서 패배해 탈락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