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3. 13:42

배우 故 김자옥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지났다.

김자옥은 지난 2014년 11월 16일 폐암 투병 중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3세입니다.


고인은 2008년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았지만 4년 뒤인 2012년 남은 암세포가 폐로 전이됐다. 이에 그는 '폐암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김자옥은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이후 드라마 '욕망의 바다', '내 이름은 김삼순', '커피프린스 1호점', '지붕 뚫고 하이킥', '오작교 형제들' 등에 출연했답니다.

고인은 1970년 MBC 공채 2기 탤런트로 데뷔해 '욕망의 바다', '내 이름은 김삼순', '커피프린스 1호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1996년에는 가수 태진아의 권유로 가수로 데뷔 '공주는 외로워'로 큰 사랑을 받았다.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 출연하기도 했다.

1983년 가수 최백호와 이혼 후 1년 뒤 가수 오승근과 재혼했습니다.

김자옥 전 남편, 최백호는 누구?..'70년대 인기 가수'
-2014. 11. 17.

故 김자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녀의 전 남편 최백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백호는 1976년 제대 후 부산지역 음악살롱을 전전하다가 하수영과의 인연으로 서울로 상경해 1977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정식 데뷔했다.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는 발매 3개월 만에 6000장의 음반 판매를 하며 인기가수 반열에 올랐답니다.

이후 지난 1980년도에 故 김자옥과 결혼한 최백호는 3년 만에 이혼했다. 그후 최백호는 1989년 미국으로 이민을 가 LA에서 한인방송국 DJ로 활동했다.

최백호는 이어 1995년 삶의 허무와 지나간 시간에 대한 미련을 담은 '낭만에 대하여'라는 곡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Posted by 날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