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9. 15:08

무명가수로 알려진 이승윤이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초대 우승자' 자리에 올라 유명가수가 되었답니다.


2021년 2월 8일 늦은 저녁 방송된 JTBC ‘싱어게인’ 결승전에서 30호 무명가수로 출발한 이승윤이 이적의 ‘물’을 부르며 최종 우승자가 되어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승윤은 "정말로 감사합니다. 나에게 많은 마음을 전해주셨고, 그게 나에게 닿았던 마음입니다"라며 "그 말은 내 노래가 닿았다는 말로 해석했기 때문에 매우 감사하고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음악인이 되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답니다.

이승윤을 비롯해서 정홍일과 더불어서, 이무진, 요아리, 이정원, 이소정 등이 출연한 ‘TOP 6’ 경연 결과 이승윤 1위, 정홍일 2위, 이무진 3위, 이소정 4위, 이정원 5위 요아리 6위로 각각 이름을 올렸답닏.

‘싱어게인’의 ‘TOP10’에 이름을 올린 가수들은 오는 3월 ‘싱어게인 TOP10 전국투어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랍니다.

우승자 이승윤은 2021년을 기준으로 나이 33살로 배재대학 공연영상학부를 졸업했답니다. 아버지 부친이 이재철씨는 목사이자 출판사 ‘홍성사’의 설립자랍니다. 중학생 때부터 기타를 통해 음악을 배우기 시작한 이승윤은 2011년 대학가요제에 자작곡 ‘없을걸’로 참가한 경력을 지니고 있답니다.

Posted by 날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