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 악뮤의 수현이 독립 후 살이 쪘다고 고백했답니다. 2021년 5월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독립만세'에서 수현은 오빠 찬혁과 대화를 나누다 얼마 전 엄마에게 잔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던 것입니다.
수현은 "본가에 갔다가 살 얘기만 한 80프로 정도 한 것 같은 마음이다"라며 "엄마가 계속 얘기하다가 입을 틀어막던 것이다. 왜냐고 하니까 '너 얼굴이 너무 동그랗 것이다'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
수현은 "엄마가 '궁금해서 그런데 도대체 정말로 뭘 먹는 거냐, 일부러 더 살찌는 거 먹냐'고 했다"라면서 "독립해서 그냥 행복한 것 뿐이다"이라고 해 웃음을 더했답니당 ㅋㅋㅋ 수현은 찬혁에게 "독립하고 살찌긴 했던 것 같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답니다.
"1회 때랑 정말로 얼굴이 엄청 차이날 걸?"이라는 말에 비교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출연진들은 "어머, 진짜네. 턱선이 달라졌던 것 같다"라며 놀라워했답니다. 그러자 수현은 "머리 스타일이 달라져서 그런 것이다"라며 웃었답니다. 특히 수현은 "난 자기애가 너무 강해서 말이야"라고 입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답니다.
그러면서 수현은 "독립하고 살이 많이 쪘던 것이다. 요리를 너무 잘 해먹는 것"이라며 "내가 그렇게 요리를 잘할 지 몰랐던 마음이다. 난 너무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답니다.
한편 수현은 대한민국의 가수이며, 남매 어쿠스틱 듀오 AKMU(악동뮤지션)의 멤버로, 메인보컬을 맡고 있답니다. 선교사로 파송된 부모님(아버지 어머니)을 따라 10살 때부터 14살까지 약 5년 동안이나 몽골에서 거주했답니다. 몽골에서 처음에는 MK School(한국인 학교)을 다녔던 상황이지만 1년도 다 채우지 못했답니다. 그리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홈스쿨링을 했던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상 몽골어는 전혀 하지 못한다고 한답니다.
참고로, 애칭은 '이수'랍니다. 이름인 이수현의 앞글자 두 개를 따와서 지은 것이랍니다. 오빠가 종종 그 애칭으로 부르며, 오디션 중 지드래곤의 One of a kind 무대를 할 때, 정말로 그 사실을 밝히자 주변 사람들부터 시작해서 팬들에게도 공식 애칭으로 굳어졌답니다. 그리고 이 여파로 오빠 이찬혁에게도 '이찬'이라는 애칭이 생겼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