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30호 이승윤이 탈락 위기에 처했답니다. 2020년 12월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 무명가수전'은 3라운드 라이벌전으로 꾸며졌답니다. 30호 이승윤은 63호 이무진과 날선 경연을 펼치며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답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돈독한 친분을 바탕으로 서로를 디스하며 웃음을 유발했답니다. 그렇지만 무대가 시작되자 한 치의 양보 없이 제 실력을 뽐냈답니다. 63호는 그동안 재기발랄한 매력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이문세의 '휘파람'을 선곡해 특별한 편곡 없이 발라드 정공법으로 승부했답니다. 규현은 "후광이 느껴질 정도로 정말로 감동적인 무대"라며 감탄했답니다.
30호는 이효리의 'Chitty Chitty Bang Bang(치티 치티 뱅 뱅)'이라는 파격적인 선곡으로 특별한 무대를 펼쳤답니다. 선미와 이해리는 생소함을 표했지만 김이나는 "스케일이 훨씬 정말로 더 큰 뮤지션"이라며 가능성을 엿봤답니다.
- 美쳤다..! 모두가 경악한 30호 가수의 <Chitty Chitty Bang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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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희열은 "족보가 어디있는 음악인지 정말로 모르겠다. 너무 낯설다. 무슨 음악을 하는지 모르겠다"면서도 "한 끗만 더 올라가면 독보적인 존재가 되는 것이다. 국카스텐 서태지처럼"이라고 평가했답니다. 다른 참가자들도 30호의 무대를 보며 서태지를 떠올렸답니다.
결과는 5개의 어게인을 받은 63호의 승리였답니다. 30호는 3표에 그쳐 탈락 후보가 됐답니다. 그렇지만 30호는 "'불호를 감수하자'가 제 모토"라며 음악적 소신을 내비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