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소지섭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오랜만에 화보"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날 것 그대로, 촬영장에서의 모습을 담아낸 소지섭은 과하게 잘생기거나 넘치는 '간지'를 뽐내진 않았다. 그럼에도 소지섭은 탄탄하게 잡힌 근육이라든가, 특유의 날선 듯한 미모를 고요히 뽐내고 있었다.
소지섭은 한국 영화계의 빛과 소금으로 불리었다. 영화광을 뜻하는 '시네필'을 키워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소지섭은 작품성이 뛰어난 해외 영화를 수익성이 아닌 오로지 배우로서 돌려드리겠다는 의미로 수입을 하고 있다. 그 중 유명한 영화로는 50만 관객을 달성하고 아카데미 등에서 유명세를 떨친 데미 무어 주연의 영화 '스브스턴스'를 수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