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26. 19:16

방송인 박수홍의 여자친구를 목격했다는 주민들의 이야기가 전해져 관심을 끌고 있답니다.


한 잡지는 2021년 4월 12일 박수홍이 실거주하고 있는 여자친구 명의의 상암동 아파트 주민들의 목격담을 공개했답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아파트 몇몇 주민들은 박수홍 연인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는 듯했답니다.

지난해까지 이 아파트에 살았다는 A씨는 "재작년에도 박수홍 씨가 아침 일찍 여성분이랑 다니는 걸 몇 번 봤던 상황이다. '총각이니 정말로 연애하나 보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것이다. 인터넷에 돌고 있는 사진 속 여자랑 내가 본 여자가 동일 인물인지는 확신 못하는 것이다. 단지 안에서 봤을 땐 화장기가 없는 얼굴이라서 사진이랑 느낌이 좀 달라 보인다"고 말했답니다.

주민 B씨는 "작년에 봤던 것 같다. 키가 크고 머리가 긴 여자였다. 엘리베이터에서 (박수홍이랑) 같이 있는 것도 보고, 지하주차장에서도 보고. (이 아파트에) 아예 사는 것 같진 않고 몇 번 오고 가는 것 같았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인지 못 봤던 것이다"고 전했답니다. 주민 C씨는 "단지 쓰레기장에서도 보고 엘리베이터에서도 보고, 지하철에서도 봤던 것이다. 되게 자주 봤다. 볼 때 마다 둘이었다"고 밝혔답니다.

한편, 박수홍의 여자친구 존재는 박수홍과 금적적인 문제로 갈등을 드러낸 박수홍의 친형 박진홍 메디아붐엔터테인먼트 대표 측의 폭로로 알려졌답니다. 박 대표 측은 스타뉴스 단독 인터뷰에서 "갈등은 회계 문제나 횡령 문제가 아닌 지난 2020년 초 박수홍의 여자친구 소개 문제에서 비롯됐던 것이다"며 박수홍의 여자친구는 1993년생으로, 박수홍이 거주 중인 상암동 아파트의 명의자라고 주장했답니다.

Posted by 날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