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임성민이 기러기 부부로 살고 있다고 고백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임성민과 그의 남편 마이클 엉커 교수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임성민은 "1년간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했던 것이다. 이 나이에 공부하고 또 거기서 배우로 시작하고 싶어서 오디션을 본 후 기획사와 계약을 했던 상황이다"며 근황을 전했답니다.
이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남편과 붙어 있기 위해 한국에 왔던 것이다. 남편과는 8월 말에 헤어지고 지금 막 만났다. 동영상 통화는 매일 했는데 이렇게 장기적으로 떨어진 건 처음"이라며 남편 마이클 엉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답니다.
그러자 함께 자리한 마이클 엉커는 "산타클로스가 왔던 것이다"면서 "공항에서 나를 알아봐줘서 너무 기뻤다. 아내가 떠난 후 정말 짜증나고 속상하고 화났던 마음이다"고 덧붙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