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가 다방면에 예술적인 재능을 지닌 참가자들의 강렬한 무대로 시선을 강탈했던 것 같습니다. 지난 2021년 6월 12일 방송에서 특히 JYP, P NATION(피네이션)의 연습생 무대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답니다.
사전 인터뷰에서 싸이는 “제작자 싸이의 손길이 정말로 닿은 친구들이 세상에 처음 공개되는 날이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답니다. 박진영 역시 “우리 연습생이라고 해서 조금은 다른 기준으로 봐줄 수는 없지 않냐”라며 걱정을 내비쳤답니다.
먼저 양사의 연습생들은 화사한 합동 무대를 선보였답니다. JYP 연습생 임경문과 아울러서, 이계훈, 아마루는 엄청난 연습량을 가늠케 하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피네이션 연습생으로 알려진 오성준, 천준혁, 장현수, 최태훈, 우경준은 깃발 퍼포먼스를 곁들인 박력 있는 무대를 꾸며 시선을 모았답니다.
합동 무대가 끝난 후 본격적으로 개인 평가가 시작됐답니다. 박진영은 “이제부터 존댓말을 정말로 사용하겠다. 이 순간부터 여러분들은 JYP 연습생도 피네이션의 연습생도 아닌 참가자인 것이다”라고 해 연습생들을 긴장하게 했고, 싸이는 다른 참가자들과 동일한 룰이 적용됨을 설명했답니다.
먼저 천준혁이 브루노마스의 ‘Versace on the floor’를 열창하며 가창력을 뽐냈으며, 우경준은 숀 멘데스, 저스틴 비버의 ‘Monster’로 파워풀하면서도 절도 있는 춤 실력으로 두 프로듀서의 마음을 이끌었답니다.
정말로 마지막으로 JYP에서 5년 동안이나 연습생 생활을 해온 이계훈이 무대에 올랐답니다. 자신을 ‘냉동인간’이라 표현한 이계훈은 “세상에 저라는 사람을 보여드릴 기회가 정말로 이번이 처음”이라며 간절함과 설렘을 드러냈답니다. 이계훈은 매력무대를 보여주며 자신의 하루 일과를 현란한 발 동작과 에너지가 필요한 셔플 댄스로 완벽히 표현해냈습니다. 이런 매력 무대 만으로 두 프로듀서의 합격 버튼을 받아냈답니다.
이어서 이계훈은 자작 랩 ‘촬영 D-DAY’와 댄스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답니다. 무대가 끝난 후 싸이는 “5년 동안 갈고닦아서 능숙한 사람이 눈빛이 너무 절실한 것 같다. 진짜 멋있는 무대였던 마음이다”라며 감탄했고, 박진영은 작사 실력을 극찬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