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8. 20:58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권익위의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불법 거래 등의 의혹이 드러났던 국회의원 12명 모두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하기로 했답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2021년 5월 8일에 이 같은 조치를 전하며 명단도 공개했던 것입니다. 부동산 명의신탁의 의혹 소지가 있는 대상은 김주영과 아울러서, 김회재, 문진석, 윤미향 의원 등 4명이랍니다. 이어서 김한정과 아울러서, 서영석, 임종성 의원은 업무상 비밀 이용 의혹을 받고 있으며, 양이원영, 오영훈, 윤재갑, 김수흥, 우상호 의원은 농지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민주당은 밝혔답니다.


한편,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부동산 투기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큰 것과 아울러서, 정치인에 대한 비판적인 국민의 여론이 높은 게 현실인 것이다. 경미한 사안도 있었던 것이지만 엄정 대응 차원에서 탈당 권유 이유를 밝혔답니다.

Posted by 날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