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환이 아빠가 됐습니다. 지난 2018년 2월 경에 방송인 김환(당시 나이는 39세)이 결혼 3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답니다. 이날 김환의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김환 아내 와이프인 심우정 씨가 이날 오전 경에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84kg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답니다.
이에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답니다. 김환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서 “아이가 태어났을 때의 감정은 정말로 어떤 말로도 정의할 수 없을 만큼 벅찬 감동이었던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
참고로 김환은 지난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좋은 아침’, ‘생방송 투데이’, ‘잘 먹고 잘 사는 법’ 등에 출연해 진행자로서 면모를 입증했답니다. 지난 2015년 1월 경에 나이가 8살 연하 승무원 심우정 씨와 결혼한 김환은 SBS ‘백년손님’에 출연해 남다른 부부애를 자랑하기도 했답니다.
그는 지난 2018년 1월에 SBS에 사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를 선언답니다. 김숙과 아울러서, 이영자, 홍진영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이적했습니다. 프리랜서 전향 이후 지난 2018년 4월부터 5월까지 엠넷에서 방영한 세븐틴의 리얼리티 SVT클럽에서 엠씨를 맡았답니다.
지난 2019년 육아일기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던 것인데, KBS 출신 한석준 아나운서와 라이브방송을 하기도 했답니다. 아울러, 2019년 6월에 방영된 아는 형님에서 프리랜서 선언 후 수입이 조금은 좋아졌다고 밝혔으며 전자제품 행사가 많이 들어온다고 하였답니다.
이후에 아는 형님에 진행자 역할로 종종 출연하고 있기는 한 상황에서 아무래도 이런 포지션은 장성규가 프리선언하기 전부터 꾸준히 출연하던 신동이 계속 맡고 있는 상황인지라 김환은 정말 어쩌다 한번씩 나오는 정도입니다. 프리랜서 선언을 한 이후에 다른 프리랜서 방송인보다 방송한 프로그램수는 적지만, 대부분 폐지되지 않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답니다.
참고로 지난 2012년 5월 18일에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시속 132키로의 시구를 보여 줘서 화제가 된 바가 있답니다. 이런 이유로 야구공 스피드 때문에 정성훈도 놀래서 야구방망이를 놓치고 허경민도 전광판을 보는 장면이 나온답니다. 아나운서로는 정말로 특이하게 야구선수 출신이랍니다. 중앙고등학교를 거친 뒤에 경희대학교에서 1학년 때까지 투수를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