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개그맨 김현철이 '지휘 퍼포머' 타이틀을 붙인 이유를 밝혔답니다. 2021년 7월 5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지휘 퍼포머로 활동 중인 김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것입니다.
'지휘 퍼포머 1호"라고 불리우는 김현철은 "제가 정말로 (지휘) 전공을 안 한 상태에서 클래식 지휘를 한다고 하니까 지휘자라고 소개하고 다니면 다른 지휘자들이 어떻게 생각을 하겠나. 처음에는 '지휘를 하는 사람', '지휘 퍼포먼서' 라고 하다가 '지휘 퍼포머'라는 타이틀을 붙이게 됐던 것입니다"고 말했답니ㅏㄷ.
공개된 동영상 속 김현철은 2천석 공연장을 꽉 채운 관객들 앞에서 격정적인 지휘를 선보였답니다. 김현철은 "웃음기 싹 빼고 진지하게 지휘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던 것이다"는 코미디언 후배 이수지 말에 "저도 제 영상을 보면서 이 사람이 과연 정말로 나인가? 라는 생각을 한다"고 했답니다.
이에 윤형빈은 "겸손하셨으면 조금 더 좋았을텐데"라고 장난스럽게 반응했고 김국진은 "그럴 만도 한 것이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는 건 대단한 일"이라며 후배 김현철의 기를 살려줬답니당 ㅋㅋㅋ
- 방송에서 공개한 자신의 집 아파트와 가족(부인 아내 딸) 아울러 제주도 집이 공개됐답니다. 나이가 13살 연하의 아내, 8살 딸과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던 것입니다. 제주도 거주 3년 차로 알려진 김현철 가족의 집은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답니다.
윤형빈은 "집이 정말로 어쩜 저렇게 예쁘나"라고 감탄했고 이수지는 "진짜 깔끔한 것 같다"고 반응했답니다. 나이가 8살 딸 봄봄 양의 사진도 공개됐답니다. 김현철은 "애기가 정말로 너무 귀여운데 아빠 닮은 것 같다"는 윤형빈 말에 "아빠 닮았다고 하지말고 정ㅁ라로 엄마 닮았다고 해달라"고 당부했답니ㅏㄷ.
아울러, 집에서 클래식 공부 중인 김현철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답니다. 김현철의 아내 부인 와이프인 최은경 씨는 "집에 있으면 매일 이렇게 클래식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이다. 저랑 대화 좀 하고 그래야 하는데 매일 이러고 있는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