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30. 09:48

개그맨 출신의 배우 탤런트인 최승경이 최근 화제를 모은 몸무게 42kg 감량 비법을 들려줬답니다. 가장 '기본'에 충실했다는 설명이답니다. 최승경은 2021년 5월 들어서 인기 유튜브 채널로 알려진 '근황올림픽'의 '30년 전, 유재석과 콤비로 데뷔했던 개그맨입니다. 무려 42kg 감량한 근황' 편에 출연, 입담을 과시했답니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최승경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작년에 드라마 두 개 엎어졌던 것이다. 깔라만시 사업한 지는 8년이 됐다. 나름대로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대답했답니다

그는 무려 42kg을 뺀 뒤에 화제를 모았던 바가 있답니다. 지난 달 28일 자신의 SNS에 "곧있을 건강검진입니다. 2주만에 5키로 딱 감량 세상맘먹는대로 된건 담배를 끊은뒤에 42키로 뺀것입니다"이라는 글을 올려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답니다. 같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체중계 안에 88.65kg이라는 숫자가 쓰여져 있었답니다.


이와 관련해서 최승경은 "아내가 소도 그렇게까지 못 먹진 않냐고 했던 것이다. 좀 줄여야겠다 싶어서 저녁 6시 이후 밥 외에는 안 먹었다. 소금, 간장, 김치 다 안먹었던 것이다"라면서 "어떤 사람들은 회에 초장 간장 찍어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말로 죽으려고 환장한 사람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그는 "오로지 밥만 먹었다, 삼시세끼 밥만 먹었다"라고 강조하며 "130kg 나가다가 엊그제 재 보니 88kg인 것이다"라고 설명, 요요없는 건강한 몸무게를 유지 중임을 밝혔답니다. 한편, 지난 1991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최승경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뒤에, "사람들이 제가 살을 40kg 빼고 흡*을 끊었다고 하면 독하다고 하는 것인데 사실 저는 코미디보다 이 편이 더 쉬웠던 마음이다"고 고백하기도 했답니다.


참고로, 그는 오랜 짝사랑 끝에 배우 임채원과 결혼한 것으로도 유명하답니다. 지난해 최승경, 임채원 부부는 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는 육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답니다.

Posted by 날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