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심수봉이 데뷔곡으로 화제를 모은 이유는 직접 작사를 했기 때문이었답니다. 2021년 2월 5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의 올타임 레전드에서는 심수봉으로 채웠답니다.
이날 심수봉의 일대기를 둘러보는 시간이 그려졌답니다. 심수봉은 직접 작사, 작곡을 하는 싱어송라이터로도 유명한 바가 있답니다. 그 중 데뷔곡 '그 때 그 사람'은 직접 작사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가 있습니다. 그는 4대에 거친 명문 국악 집안에서 태어나 4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기에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답니다.
그는 데뷔곡에 대해 "78년도 2회 대학가요제에 냈던 노래인 것이다. 사연이 있었다. 가사 그대로 누군가를 짝사랑 했었다"며 작사의 계기를 밝히기도 했던 상황이다. 아울러 심수봉은 "영감이 떠오르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얘기를 하다가 잠깐 차마시다가 만나도 영감이 떠오르면 4소절이나 8소절이 잡히면 얼른 적어서 완성하는 것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