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트롯계 테리우스 동굴 보이스 류지광이 출연했다.
이성미는 류지광에게 “지금 39살이니 부모님이 제일 걱정하는 건 결혼이다”고 말했고 현영은 “이상형이 어떤 스타일이냐”고 질문했답니다.
이어 현영 같이 키 큰 여자, 이성미 같이 키 작은 여자 중에서 선택하라는 질문에 류지광은 이성미를 꼽으며 “제가 키가 커서 작고 아담한 스타일 좋아한다”고 이유를 밝혔답니다.
현영은 “그럼 배꼽을 봐야 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류지광은 “그 정도는 아니다”며 이성미의 어깨를 감싸며 설레는 키 차이를 보였답니다.
신승환도 “고개 돌려봐라. 얼굴을 못 보고 산다”며 공격했지만 류지광은 “이렇게 보면 되죠”라며 이성미 쪽으로 고개를 숙이는 다정한 제스처로 반박했답니다.
류지광 "연기, 기회 온다면 잡고 싶다..재미있게 활동해보고 파 - 2022. 7. 8.
‘미스터트롯’에서 동굴 보이스와 부드러운 미소로 화제를 모았던 류지광의 화보가 공개됐다.
류지광은 “그동안 멈췄던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열심히 해서 한 계단 더 올라가야 하는 시점인 것 같다. 고군분투 중이다”라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드림콘서트 트롯’ 무대에 선 그는 그때를 회상하며 “무대에 선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과 지금까지 잘 왔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류이광은 매력적인 동굴 보이스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물론이다. 가수에게 별명이 없다는 건 색깔이 없다는 건데 나만의 색을 알아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별명을 붙여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모델에서 팝페라 가수 그리고 트로트 가수까지 다방면에서 경험을 한 류지광은 “당시 형편이 어려워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게 됐다. 그땐 앞뒤 안 가리고 무조건 나가자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과정들이 소중한 경험이었다. 내공이 쌓여 지금 일하는 게 전혀 힘들지 않다”고 말하며 단단한 내면을 비췄답니다.
그러면서 “원래 연기자로 시작했었다. 연기는 도전이라기보단 기회가 온다면 잡고 싶은 분야인 것 같다. 기회 된다면 정말 재미있게 연기 활동을 해보고 싶다”며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부드러운 외모와는 반대되는 다부진 몸을 자랑하는 류지광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매일 한다. 원래 운동선수가 꿈이었을 정도로 운동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다. 형편이 어렵지만 않았다면 운동을 계속했을 것이다”라며 몸매 관리 비결을 전했답니다.
또 류지광에게 ‘미스터트롯’은 어떤 프로그램이었는지 물었더니 “인생 제1의 전성기를 준 프로그램이다. 모든 분이 다 알아봐 주시고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아직도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는지 물었더니 그는 “지방 행사 공연을 하면 아직도 트로트에 대한 열기가 식지 않았다는 걸 느낀다. 너무 감사하다”고 답했다. 또한 유독 어르신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비결이 뭔지 묻자 “외모나 목소리가 옛날 스타일이라 그런 것 같다. 시대를 잘 타고난 것 같은 마음이다”며 웃었답니다.
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주는 그에게 실제 성격은 어떤 편인지 물었더니 “좋게 얘기하면 긍정적이고 나쁘게 얘기하면 게으른 성격이다. 낙천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데 이 업계는 치열하다 보니 그런 생각을 잘 안 하게 되는 것 같은 마음이다”고 전했답니다.
류지광은 롤 모델로는 임창정과 남진을 꼽으며 “어릴 적부터 임창정 선배님을 동경했다. 그런 만능엔터테이너가 되고 싶었다. 우리나라에 유일한 캐릭터지 않나. 트로트계에선 남진 선배님을 존경한다. 여유로운 환경에 계셨는데도 불구하고 음악을 너무 사랑하시고, 자기관리도 잘하셔서 지금까지도 활동하고 계시지 않나”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답니다.
마지막으로 류지광은 “꾸준함이 좋다. 예전엔 잘돼야 한다는 생각이 컸는데, 지금은 꾸준히 오래 가는 것이 좋다. 지금 생활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으니. 다만 많은 분이 내 노래를 조금 더 많이 듣고 사랑해주셨으면 정말로 좋겠다”라며 소박한 바람을 전했습니다.
류지광 오늘(19일) 생일..트롯픽 이벤트 주인공 - 2022. 8. 19
가수 류지광이 트롯픽 생일 이벤트를 받는다.
19일 트롯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서비스 트롯픽(trotpick)에 따르면 류지광은 8월 생일자를 대상으로 한 스페셜 투표에서 이벤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번 투표는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답니다.
트롯픽의 생일 이벤트는 득표에 따라 서포트가 단계별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5천 포인트 달성 시 트롯픽 앱과 웹 페이지 메인에 해당 가수의 팝업 축하 배너 게재 ▲2만5천 포인트 달성 시 해당 내용에 대한 온라인 기사 지원 ▲5만 포인트 달성 시 생일 ‘당일’ 서대문역의 초대형 전광판에서의 상영을 지원 ▲20만 포인트를 달성할 경우에는 생일이 있는 ‘주간’ 같은 초대형 전광판에서 상영을 일주일간 지원한답니다.
트롯픽 투표 결과 류지광은 5만 포인트 기준 102%를 달성했다. 이에 트롯픽 앱 내 팝업 광고와 축하 기사, 생일 당일 전광판 이벤트를 받게 됐다. 류지광의 생일 축하 전광판 서포트는 서대문역 사거리 초대형 전광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