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는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무대뽀(?) 배우 송일국, 홍지민, 장현성과 함께 완벽한 호흡의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뮤지컬 ‘맘마미아’를 홍보하러 나온 게스트들에게 이상민이 가수 ‘ABBA’를 보면서 룰라를 만들었다고하자, 그는 “아빠?”라고 받아치며 오프닝부터 이상민과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습니다.
또한 멤버들이 송일국 몰이에 들어가자 김준호는 “판사랑 이혼하게 되면 판사가 다 준비하나요?”라며 엉뚱하고도 매운맛 질문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탁재훈이 송일국에게 애교 없는 아내 대신 본인이 애교를 부리는 것을 제안하자, 김준호는 “몽몽이 주몽이~”라는 깜짝 애교를 부리며 막내의 귀여움을 자랑했다.
김준호는 게스트들이 자신의 아이들의 어린 시절이 그립다는 얘기를 하자 “우리는 갓난아기를 키울 수 있는 희망이 있다”고 즐거워하며 육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송일국, ♥판사 아내 '상위 1%' 엘리트라더니…"법원 밴드부 회장 맡고 있어 -2025. 2. 10
배우 송일국이 판사 아내에 대해 언급한다.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세차JANG'에서는 송일국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송일국 차량에서 나온 뜻밖의 물건은 모두를 환호하게 한다. MC들은 송일국 자동차 내부를 둘러보던 중 시트에 놓인 물건을 발견하고, 내용물을 확인한 후 "모든 출연진 통틀어 최초"라며 감탄한다. 송일국의 물건은 제작진들까지 감동하게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답니다.
송일국은 판사 아내와 얽힌 이야기도 공개한다. 아내가 법원 밴드부 회장을 맡고 있다고 밝힌 송일국. 그의 얘기를 듣고 장민호는 "'슬기로운 법원 생활'이란 드라마로 나왔으면 좋겠다"며 농담을 건넨다. 이후 송일국은 의외의 장소에서 아내에게 보컬 레슨을 받았다고 공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송일국의 폭풍 성장한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근황도 관심을 모은다. 특히 그는 "대한이가 작성한 장문의 글을 읽고 많이 반성했다"고 말한다. 이를 듣고 MC는 놀란 반응을 보인다고 해 송일국을 성찰하게 만든 대한이의 글은 무엇일지 주목된답니다.
한편,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는 학창시절 전국 상위 1%를 유지해온 서울대 출신의 인재로 소개됐다. 정승연 판사는 대학 졸업 후 사법연수원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33살에 부산지법 판사로 임용된 엘리트다. 또한 정승연 판사는 일어, 영어, 프랑스 등 5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