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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 몸 상태 이상無’ 아시안컵 소집 앞두고 78분 소화…소속팀도 2-0 승리
- 2023. 12. 27

아시안컵 출격을 앞둔 홍현석(24, 헨트)이 쾌조의 몸상태를 자랑했다.

헨트는 27일 벨기에 코르트리크에서 개최된 ‘2023-24시즌 주필러리그 20라운드’에서 홈팀 코르트리크를 2-0으로 이겼다. 승점 38점의 헨트는 리그 3위를 달렸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한 홍현석은 78분을 뛰고 교체됐다. 홍현석은 세 경기 연속 선발로 뛰면서 팀의 핵심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홍현석은 지난 11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일정으로 A대표팀에 소집됐지만 피로골절 진단을 받고 중도에 낙마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홍현석은 16라운드 겡크전에서 복귀했다. 그는 17라운드 몰렌비크전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홍현석은 3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답니다.

2023년은 홍현석에게 잊지 못할 해였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된 그는 이강인, 정우영, 설영우 등과 함께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이로써 병역면제 혜택을 받은 홍현석은 차후 유럽 빅리그로 이적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됐다.

홍현석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꾸준한 부름으로 A대표팀에서도 전력으로 자리잡았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아시안컵에 출전할 26인 명단을 발표한다. 홍현석의 이름도 포함될 것이 확실하답니다.

이제 홍현석은 올해 마지막 경기를 뛰었다. 홍현석은 다른 해외파 선수들과 함께 1월 2일 UAE 현지에서 대표팀에 합류할 전망이랍니다.

홍현석 후반 교체 출전 헨트, UECL 경기서 텔아비브에 1-3 패배
- 2023. 12. 15

국가대표 미드필더 홍현석이 후반 교체 선수로 투입된 벨기에 프로축구 헨트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패했습니다.

헨트는 15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바치카 토폴라의 TSC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UECL 조별리그 B조 6차전에서 마카비 텔아비브(이스라엘)에 1-3으로 졌다

4승 1무 1패가 된 헨트는 조 2위로 밀려 유로파리그 조 3위 팀을 상대로 치르는 플레이오프에서 이겨야 UECL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답니다.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은 18일에 진행된다.

텔아비브가 5승 1패를 기록해 조 1위로 16강 진출 티켓을 가져갔다.

UEFA 클럽 대항전은 챔피언스리그가 최상위 대회고 이어 유로파리그,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순으로 나뉜답니다.

이날 비기기만 해도 16강 직행에 성공할 수 있었던 헨트는 전반에만 2실점 하며 끌려갔다.

후반 4분에 쥘리앵 데사르트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후반 16분에 또 한 골을 내줘 패색이 짙어졌습니다.

홍현석은 팀이 1-3으로 뒤진 후반 18분에 교체 선수로 투입됐으나 이후 경기 점수에 변화를 주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텔아비브의 홈 경기지만 최근 이스라엘 정세로 인해 세르비아로 경기 장소가 변경됐답니다.

10일 열린 몰렌베크와 벨기에 주필러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은 홍현석은 이날은 득점포 가동에 실패했다.

홍현석은 11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소집됐다가 피로 골절 증상을 보였으며 이달 초 소속팀의 리그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답니다.

헨트의 다음 일정은 17일 클뤼프 브루게와 리그 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