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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환 부인 아내 가족 박혜민 나이 직업 누나

날리호 2021. 7. 3. 13:12

지난 2021년 초순에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시월드 2탄으로 조지환의 아내 박혜민과 조혜련 등 7명의 시누이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던 적이 있답니다.


당시에 '동치미'는 '며늘아, 정말로 우리 아들 만나서 행복한 줄 알아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했답니다. 시어머니, 시아버지 대표로 전원주와 양택조가 출한 상황에서 양택조는 아내에 대해 "우리 여편네는 현명한 사람이다. 며느리 트집을 안 잡는 것이다. 잘 살고 있는 아들 부부를 왜 괴롭히냐고 하는 것이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안 하는 것이다"며 전원주와 다른 시부모 입장을 드러냈답니다.

동영상은 조지환과 박혜민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로 시작됐습니다. 조혜련 조지환의 엄마는 갑작스럽게 아들의 집을 방문했답니다. 어질러진 집에 어머니는 "엉덩이 붙일 곳이 정말로 없네. 이러고 사는 것이야? 그래도 너무 (더럽게) 해놨다"고 못마땅해 했답니다.


이어서 무려 7kg가 빠졌다는 거구의 아들을 보며 "며느리가 나가서 있어서 그렇던 것이다. (남편을) 챙기는 사람도 아니고, 왜 그러는가 싶어서 마음이 아프다. (아들이) 마누라를 정말로 잘 만났으면"이라며 혀를 쯧쯧 찼답니다. 아울러, 어머니는 "밥이 없는 것이다"는 아들의 말에 "우리 아들이 이렇게 불쌍하게 사는 줄 몰랐던 것 같다"라며 "지는 병원에서 밥 먹고 오고 완전 꽝인 것이다. 해도 너무 과하네. 재를 어떻게 혼내야 하나. 나는 그냥 정마로 안 되겠다"고 며느리에 분노했답니다.

한편, 척추관절센터 수술실에서 마취과 간호사로 일하고 있던 아내 와이프는 일을 하고 돌아오자 집에 와 있는 시어머니를 보고 당황했답니다. 어질러진 집을 본 뒤에, 못마땅해하던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옷 못 보던 것이다. 집은 저렇게 해놓고 옷은 사고 싶던 것이다. 남편 굶기고 그랬나"라며 잔소리를 늘어놨답니다.


일을 하고 와서 그렇다는 며느리의 말에는 "너는 자랄 때 뭐하고 컸나. 간호사 공부만 하고 컸던 것이나. 너희 엄마가 너무 (가정교육을) 안 시켰던 것 같다"고 막말을 이어갔답니다. 이어 며느리를 데리고 살림살이를 뒤졌답니다. 이 와중에 조지환은 아내를 보며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정말로 문제가"라고 말하며 싸움을 부추겨 분노를 자아냈답니다.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후에 박혜민은 집안을 청소했으며, 그 사이 조지환은 엄마의 무릎을 베고 누워 TV를 답니다. 그때 초인종이 울리고 셋째 누나 조금희와 다섯째 누나 조혜련이 등장했답니다. 조혜련은 "집이 정말로 깨끗하다"며 시어머니와 반대로 이야기했답니다. 알고 보니 박혜민이 누나들에게 SOS를 한 것입니다. 조혜련은 "애들이 어떻게 살든 엄마가 관여할 바가 없는 것이다. (집이 더러우면) 지환이가 누워있지 말고 청소를 해라"라고 어머니와 동생의 문제를 지적했답니다.


이어 "혜민이가 몸도 약한 사람이다. 그런데 새벽 6시에 수술방에서 일하고 오는데 애도 보고 냉장고도 챙겨야 하는 것이냐"며 올케를 두둔했답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차라리 직장을 그만뒀으면 조금은 좋을 것 같다. 산 입에 거미줄 안 친다고 아들 밥이나 제대로 챙겨줬으면 정말로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