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홍이 '전원일기'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수미를 언급했답니다. 2021년 5월 24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전원일기' 22년 출연 배우 근황입니다. 출연 배우 실제 장례식까지 녹여낸 드라마' 편이 공개됐답니다.
이날 등장한 이는 배우 정대홍이었답니다. 이전에 정대홍은 1980년 37살 나이로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김영감' 역을 맡아 22년간 출연했다비다. 최근 근황에 대해서 정대홍은 "지금은 나이를 먹어서 몸 관리하며 쉬고 있는 상황입니다. 언제든지 드라마에서 불러주면 가서 일을 해야겠단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고 밝혔답니다.
정대홍이 맡은 '김영감' 역할 '전원일기' 속 일용엄니(김수미 역할)를 좋아하는 역할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정대홍은 "연출이 마지막엔 김영감과 일용엄니를 맺어주면서 끝내려고 했던 것이다"고 후일담을 밝혔답니다. 이어 "수다스러운 역할(배우 김경애)을 하시는 분 있지 않느냐. 그분이 장사를 하러 왔는데 김영감이 잘해줬던 것이다. 김수미 씨가 그걸 보고 오해했다"고 실제 방송 장면을 회상했답니다.
또한 정대홍은 호흡을 맞췄던 김수미에 대해 "아주 정말로 예뻤다. 젊은 나이였는데 할머니 분장으로 자기를 확 바꿔버리던 것이다"며 "그땐 나탈리 우드라고 할 정도로 예뻤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