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호
2024. 9. 25. 14:25
이아현, 입양한 두 딸 위해 해외로…너무 보기 좋은 가족
- 2024-09-25
이아현이 예쁜 두 딸과 행복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25일 배우 이아현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보기 좋은 떡은 대체적으로 보기엔만 좋은 것 같은 걸? 배고플 땐 빨랑 한국 음식점을 찾는 게 정답인 듯! 내 사랑 김치! 끈적끈적”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다수의 인증 사진을 게재했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아현이 해외에서 유학 중인 딸을 만나기 위해 미국을 방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오랜만에 아이들을 만나 행복한 이아현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금쪽상담소' 이아현 "두 딸 자녀로 입양, 가족 아니라고 느낀 적 없어"
-2022. 4. 22
금쪽상담소'에서 배우 이아현이 입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답니다.
22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이아현의 고민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멘털 케어룸에 입장한 이아현은 "두 딸의 엄마이자 배우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시대를 넘나드는 털털하고 당찬 매력과 풍부한 연기력의 팔색조 신스틸러인 그는 가슴으로 낳은 두 딸과 주도적인 삶을 살고 있는 29년 차 배우였다.
특히나도 그는 "아이가 가장 자주 잃어버리는 것은 무엇이냐"라는 멘털 테스트 질문에 지우개를 망설임 없이 골랐다. 이에 박나래는 "사실 성격 테스트였다. 거짓말을 못 참는 정직한 사람이다. 상사에 쉽게 하지 못하는 이야기들을 솔직히 피력한다"라고 밝혔답니다.
이후 이아현은 자신의 두 딸을 언급하며 "첫째는 2일째에 봐서 7일째부터 함께했다. 둘째는 생후 2개월에 입양했다. 사람들의 입양에 대한 흔한 편견이 있지 않냐. 저는 한 번도 가족이 아니라고 느낀 적이 없던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고민에 대해 "생각이 많은 것 같다. 단순한 게 아니라 걱정이다. 자려고 누워 있으면 별별 걱정들의 꼬리가 끊이질 않더라. 솔직하게 티를 마셔도 아무 소용이 없다. 편안하게 깊은 잠을 자는 게 소원이다"라고 바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