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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종석 동생 축가 동영상 나이차이 남자친구

날리호 2023. 1. 1. 03:20

"제가 아주 오랫동안 좋아했다"…이종석 '그분'은 아이유
- 2022. 12. 31

톱스타 연인이 탄생했다. 배우 이종석(33)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29)가 열애 중이랍니다.

이종석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31일 "이종석 배우가 아이유 씨와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EDAM) 엔터테인먼트도 이날 "두 사람은 오랜 기간 동료로 지내다 최근 들어 좋은 마음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팬분들의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고 전했답니다.

같은 날 온라인 연예미디어 '디스패치'는 이종석과 아이유가 일본 나고야에 있는 최고급 리조트에서 2박3일간 성탄절 연휴를 함께 보냈다며 연인 사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지인의 말을 인용해 "이미 가족들은 연애를 인정했다. 아이유는 이종석 동생 결혼식 축가를 불렀고, 이종석은 성탄 여행에 남동생을 초대했다"고 전했다. 실제 10월 초에 아이유가 이종석 동생의 축가를 불러줬다는 사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퍼졌는데 당시엔 이종석과 아이유가 친분이 있어 성사됐다는 설로만 나돌았다. 아이유의 지인은 디스패치에 "두 사람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연인으로 발전한 건 4개월 정도"라고 전했답니다.


이종석은 전날 '2022 MBC 연예대상'에서 드라마 '빅마우스'로 대상을 받으면서 연인을 향한 고백 같은 수상 수상소감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온라인에서 수상소감의 상대에 대한 온갖 추측이 일었다. 디스패치가 내년 1월1일 열애 소식을 보도할 걸 예상하고 이종석이 전날 수상소감을 통해 미리 선수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특히 'MBC 연예대상'에서 아이유를 '그분'으로 칭하며 전한 수상소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종석은 '그분'에 대해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고맙고 제가 아주 오랫동안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답니다. 그 친구를 보면서 제가 '그동안 더 열심히 살아 놓을 걸, 좋은 사람일 걸' 이런 생각을 꽤 많이 했다. 제가 지나온 날들에 대해서 반성도 많이 했던 것 같다.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이종석과 아이유의 인연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SBS TV '인기가요' MC를 함께 맡았다. 주로 10대를 대상으로 한 음악방송인 만큼 레옹과 마틸다 등 두 MC는 매회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였다. 그런데 두 사람 사이가 다정하지 않아 불화설이 나오기도 했다. '국민 여동생'으로 통한 아이유는 각종 콘셉트를 적극적으로 소화하며 호응을 얻었던 반면, 쑥스러워서 덤덤하게 진행한 이종석에 대한 일부 누리꾼의 반응이 차가웠기 때문이랍니다.

2013년 이종석은 SBS TV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인기가요' 출연 당시 아이유와 보이지 않은 기싸움이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MC를 그만둔 이후 오해를 풀고 사이가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2005년 모델로 데뷔한 이종석은 2010년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를 통해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 'W - 두 개의 세계'(2016), '당신이 잠든 사이에'(2017), '빅 마우스'(2022) 등 잇따라 드라마 성공작을 내며 톱배우 반열에 올랐다. 영화 '브이아이피'(2017), '마녀(魔女)'(2022), '데시벨'(2022)에도 나왔답니다.

올해 데뷔 14주년을 맞이한 아이유는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톱스타다. 2008년 '미아'로 데뷔했고 올해 9월 국내 여성 가수 중 처음으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공연했답니다

'프로듀사'(2015), '나의 아저씨'(2018) 등의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도 인정 받았다. 특히 올해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브로커'(2022)로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등 영화계에서도 입성하자마자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제 27회 춘사국제영화제', '제 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 이어 '제 42회 황금촬영상영화제'에서도 신인여우상을 받아 신인상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아이유 동생, 누나에 강한 불신 "너무 허술해!"…현실남매 케미 폭소
- 2022. 12. 25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남동생과 현실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25일 아이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 '크리스마스 브이로그 절망편 티저' 라는 영상을 공개했답니다.

아이유는 "안녕하세요 아이유입니다"라고 인사한 후 "저 혼자서 진행해 볼 예정이에요. 처음해보는 촬영이라 카메라 세팅이 쉽지 않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자막에는 "영문도 모른 채 불려온 제 동생"이라는 자막과 함께 아이유의 남동생이 등장했다.

아이유는 촬영을 위해 남동생에게 조명을 비춰보라고 부탁했는데 남동생은 "진짜 이렇게 찍는다고? 너무 허술한 거 아니야?"라며 불안해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후 카메라, 조명 설치에만 한 시간 가까이 걸렸다고. 아이유는 "여기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인 제 방인데, 집에서 혼자 꽁냥꽁냥하는 브이로그 같은 영상을 원하신다는 얘기를 들어서 찍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또 잠시 후 아이유는 "아 이거 돌려서 내가 하면 되는구나? 우리 왜 이 생각을 못했지?"라며 촬영에 허술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답니다.

아이유는 동생과 함께 블록을 맞추기 시작했다. 동생은 "블록이 몇 개고? 몇 조각인줄 아나?"라며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 성대모사로 누나 못지 않은 끼를 선보이기도. 이에 아이유는 "그렇게 하는 거 아니다"라면서 "종훈이 네가!"라며 받아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 티저의 본 영상은 오는 30일 공개된답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6월 영화 '브로커'로 관객과 만났으며 9월에는 한국 솔로 여가수 최초로 주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