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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따봉 누구 야다 전인혁 나이 결혼 프로필

날리호 2021. 5. 23. 17:31

그는 야다의 메인 보컬과 플라워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가수랍니다. 대표곡으로는 '이미 슬픈 사랑'과 더불어서, '진혼', '사랑이 슬픔에게', '슬픈 다짐' 등이 있으며 다른 가수들의 작사, 작곡에도 다수 참여했답니다.


그는 고음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스크래치라는 특유의 창법은 물론, 록보컬 특유의 파워풀함이 특징이랍니다. 남자들의 노래라 불리우는 야다의 록발라드에 있어 이런 특징이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켜서 지금도 사랑받을 수 있는 노래들이 탄생했답니다.

 

그는 지난 1999년, 그의 나이 19살에 밴드 야다의 기타리스트 겸 메인 보컬로 데뷔했다고 하며 뛰어난 보컬 실력과 고음 라이브를 통해 야다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답니다. 야다의 대표곡인 '이미 슬픈 사랑'은 유일하게 차트를 운영했던 SBS 인기가요에서 무려 6개월 간 차트 순위에 있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답니다. 그 뒤에는 '진혼', '사랑이 슬픔에게' 등이 큰 인기를 끄는 등 주목을 받았던 상황이지만 지난 2004년에 소속사 문제로 인해서 그룹이 해체되었답니다.


나중에 슈가맨에 나와서 근황을 이야기하기를 당시 야다는 금융계열 기업으로 상당한 자금력을 보유하고 있었던 소속사에서 활동했던 상황이었는데, 대표의 횡령사건으로 인해서 팀이 해체되었다고 한답니다. 야다 해체 이후에 지난 2005년에 고유진이 속해 있던 플라워에 들어가 기타리스트로 활동했습니다. 플라워 4집 중 '그대 간 그 길에서'는 그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모두 맡았답니다.

그가 플라워에 들어가서 기타를 치고 있을 때는 정말로 야다의 팬들은 굉장히 가슴 아파했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야다와 플라워는 동시기에 활동하던 밴드였고 인기도 비슷했던 것인데, 순식간에 해체를 한 뒤 메인 보컬이 라이벌 밴드에 들어가서 노래는 부르지 않고 기타나 치고 있어서 한편으로는 굴욕적이라고 보았을지도 모르겠답니다.


이에 그는 자신의 음악적 뿌리는 기타이며, 음악 인생에서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기타를 선택할 것이라 말할 정도로 기타리스트로서의 강한 애착을 드러냈답니다.

 

한편, 4집 이후 군대 군복무를 마친 다음에는 솔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음악 경연에 참가하면서 본인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답니다. 지금은 실용음악전문학원의 원장을 맡아 후생들을 양성하고 있다고 한답니다. 군대에서 자대배치를 받고 들어갔던 상황인데, 자신의 소대원들이 환영식으로 이미 슬픈 사랑을 제창하였으며, 그 자리에서 40분 동안 야다 시절의 히트곡을 줄줄이 불렀다는 여담이 있습니다.

 

그 후에 부대 행사 때 마다 노래를 불렀다고 하며, 그런 계기로 한동안 기타리스트의 길을 가느냐 보컬의 길을 가느냐에 대한 정체성 혼란을 겪었지만 군생활 덕분에 다시 노래를 해야 겠다고 마음을 굳혔다고 한답니다. 지난 2013년에 1살 연상인 약사와 결혼식을 했습니다. (전인혁 부인 아내 배우자 와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