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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감독 강동희 키 나이 8년전 사건 아들

날리호 2021. 6. 14. 20:54

승부조작으로 인해 KBL로부터 제명된 강동희(나이는 55세, 키는 180) 전 원주 동부 감독이 재심의를 받습니다. KBL은 "2021년 6월 15일 오전 10시 서울 논현동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한 뒤에, 2013년 9월 6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으로 제명 처분을 받았던 강동희 전 감독에 대해 재심의를 하는 것이다"고 14일 밝혔답니다.


강동희 전 감독은 지난 2013년 8월 프로농구 승부조작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징역 10월에 추징금 4700만 원을 선고받았답니다. 최초 항소를 했지만, 이내 포기했고, 형이 확정했습니다. 

강 전 감독은 지난 2011년 2월과 2011년 3월에 걸쳐 치른 4경기에서 4700만 원을 받고 승부를 조작했습니다. 주전 대신 후보 선수들을 기용하는 방식을 썼답니다. 당시에는 한국 농구 레전드인 강동희 전 감독의 승부조작에 농구계 전체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KBL은 곧바로 강동희 전 감독을 영구제명했답니다. 출소 후 강동희 전 감독은 지난 2016년부터 프로스포츠 부정방지 교육 강사로 나서고 있으며, 농구교실을 통해 유소년 농구 교육에 나섰답니다.


이에 KBL 관계자는 “농구 원로와 더불어서, 프로구단 10개 감독들이 그 동안 반성하는 강 전 감독에 대해 선처를 호소했으며 이를 심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답니다. 

- 그의 화려했던 선수시절

그는 대한민국의 농구선수 출신이자 전 감독이랍니다. 한국 농구를 대표했던 최고의 포인트 가드였으며, 현역 시절에는 나이가 들어 프로에 와서도 최고의 기량을 뽐냈던 당대 제 1의 가드였으며, 감독으로도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이어갔었답니다.


그는 기아에서 이미 김유택과 한기범이 지키는 골밑과 더불어서, 허재가 이끄는 가드진이 강했던 기아자동차는 여기에 강동희까지 오면서 도저히 질 수 없는 팀으로 변모했답니다. 강동희는 중앙대 시절처럼 다시 공격보다는 어시스트에 주력하는 포인트가드가 되었으며, 강동희가 찔러주면 센터진이나 허재가 받아먹습니다.

 

그리고는 화려했던 농구대잔치를 기반삼아 1997년에 프로가 생길 때, 프로팀의 주축으로 지목받은 것은 강동희였답니다. 외국인 선수의 도입으로 인해사 그렇지 않아도 조금은 노쇠 기미가 보이던 김유택은 벤치멤버가 되었답니다. 포워드 자리에는 선배 못지 않은 김영만이 보강되었습니다.

허재가 최인선 감독과의 불화로 인해서 출전을 거의 하지 못할 때, 강동희는 팀의 주축으로 프로 원년인 1997시즌에 맹활약을 했답니다. 평균 15.6득점, 7.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정말로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고, 프로 초대 어시스트왕 및 MVP에 올랐답니다. 이런 활약은 챔피언결정전에서도 그대로 이어져 평균 18점을 넣었던 것이며, 역시 초대 챔피언결정전 MVP에 올랐답니다.

허재가 결국에는 팀을 떠났으며, 김유택이 은퇴한 후에도 기아의 구심점으로 계속 남아 활약했답니다. 1997-98 시즌 올스타전 MVP와 더불어서, 기아 소속으로 어시스트 1위를 4회 차지한답니다. 그의 선수생활은 화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