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첫 방송하는 MBN 예능프로그램 ‘오빠시대’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이랍니다.
‘오빠시대’는 구창모, 변진섭, 김원준, 김구라, 박경림, 민해경, 주영훈, 이본 등 역대급 심사위원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배해선, 나르샤, 김수찬이 ‘오빠지기’로 함께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신스틸러’라는 평을 듣고 있는 뮤지컬 배우 배해선은 뮤지컬 뿐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배해선은 ‘오빠시대’ 참가자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나르샤는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부터 솔로가수까지 매 활동마다 뛰어난 가창력과 감각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준 실력파 가수다. 다수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경험이 있는 나르샤는 촌철살인 평가와 따뜻한 조언을 넘나드는 심사평으로 참가자들을 응원할 예정이랍니다.
마지막으로 김수찬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누구보다 참가자들의 심정에 공감하며,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심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오빠지기’들 중 막내이기도 한 그는 특유의 발랄한 성격과 입담으로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할 예정. ‘오빠시대’를 더욱 밝게 만들어줄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수찬 “아버지뻘 김재원 텐션 끌어올리려 노력, 같이 춤춰줘 - 2023. 8. 23
가수 김수찬이 '쌍쌍파티' MC를 위한 노력을 언급했다.
8월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는 남상일, 이광기 박애리, 이호섭, 최시중, 김수찬이 특별 참가자로 출연했다.
'아침마당' 금요일 코너 '쌍쌍파티' MC로 활약 중인 김수찬은 "MC로 발탁됐을 때 '아침마당' 30년 역사상 최초의 연예인 MC라는 기사가 났다. 김재원 아나운서의 아들뻘이라는 기사도 났다. 아버지뻘 되는 분과 함께 MC를 보게 됐는데 과연 잘해낼 수 있을까 많이 부담됐다. 사실 저는 아버님뻘 되는 김재원 아나운서를 형님이라고 부른다. 아시다시피 제가 흥이 많지 않나. 형님이 많이 좀 부담스러워하셨다. 그런데 제가 누구냐. 제 지론이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이다. 텐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하나씩 노력을 시작했다. 첫째 적극적인 눈빛, 둘째 적극적인 구애, 카메라에 나오지 않아도 옆에서 계속 춤을 췄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같이 춤을 춰주시더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저는 요즘 '쌍쌍파티'에 누가 되지 않도록 MC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다. 타고난 끼쟁이라고 생각하시지만 노력 많이 한다. 밥 먹을 때는 물론이고 샤워하다가도 샤워기를 들고 멘트 연습을 한다. 항상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최고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침마당' 제작진이 나가라고 하기 전까지 버티는 명MC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