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미다스의 손'의 5연승을 저지할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대결 무대가 방송됐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 주인공은 테니스와 리듬체조로, 이무진의 '신호등'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했답니다.
대결 결과 화려한 기교를 선보인 테니스가 2라운드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리듬체조는 육상선수 김민지다. '육상계의 카리나'로 불릴 만큼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입니다.
한편, 김민지는 "너무 떨렸다"라며 "운동만 해서 중학교 이후로 노래를 가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뛰어난 미모로 주목을 받은 그는 "고글 쓴 모습 밖에 없더라. 20대 꽃다운 청춘을 고글만 쓰고 있는 것이 아쉬워서 고글을 벗고 뛰었더니, 유튜브에서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육상계의 카리나'라는 별명에 "처음 3개월은 좋았는데 미안하고 부담스럽더라. 정식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습니다.
특히 그는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인 유이와 인연이 있다. 그는 "(유이가) 헬스 트레이너 전에 육상선수로 나온다. 유이 언니가 연락을 줘서 예쁘게 뛰는 법을 알려드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김민지는 "현역 운동선수로서 정말로 방송을 하니까 금방 은퇴할 거라고 한다. 저는 육상이 너무 좋고 오래 하고 싶다. 좋은 시선으로 봐주길 바란다"고 전했답니다..
'골때녀' 국대팸 김민지, "육상과 축구 둘 다 가져갈 것" 자신감 -2023. 3. 23
김민지가 축구와 육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했다.
2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김민지의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대패밀리의 새 멤버 육상 선수 김민지가 자신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직접 운전을 하며 이동하던 김민지는 "내가 축구를 정말 잘하는지 궁금해할 거 같다. 아직 3개월 차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축구가 너무 재밌고 없던 근육이 생겨서 만족스럽다"라며 육상 선수를 할 때는 없었던 근육을 자랑했다.
그리고 그는 "여기 나오는 걸 보면서 다치는 거 아니냐 육상 못하는 거 아니냐 하고 걱정들을 하시는데 아니다. 난 육상이랑 축구 둘 다 가져가려고 한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이날 김민지는 육상 훈련을 하는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그의 스피드 체감을 위해 전 태권도 선수, 조기 축구 에이스, 장교 출신, 40세 제작진들과의 스프린트 대결을 펼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