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남편 대부업 사채 사진 이혼 루머
방송인 김나영(나이 37세)이 남편 A(나이 46세, 나이차이 9세)씨가 불법 선물옵션 업체를 운영하면서 200억원대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해 사과를 전했습니다. 김나영은 23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를 통해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김나영은 "불미스러운 일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 죄송합니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이번 일을 다 파악하지 않았으나 그래도 가능한 한 빨리 전후 사정을 말씀드려야 하기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남편을 만나 결혼까지 하는 동안 남편 직업에 대해 아는 것은 자산 관리를 하고 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남편에게 손을 벌리지 않아도 될 만큼 제 분야에서 열심히 일했고, 너무나 바랐던 예쁜 아이들이 생겼기에 하루하루 정신없이 지냈습니다"고 돌아봤습니다.
참고로 11월 13일 경기 하남경찰서는 금융감독위원회의 인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선물옵션 업체를 차려놓고 2016년 5월부터 올해 9월까지 리딩 전문가들(전 증권사 직원, 인터넷 BJ)로부터 선물옵션 부적격 투자자 1063명을 공급받아 사설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를 운영, 투자금을 받은 A씨를 비롯한 운영자, 리딩전문가, 대포통장 명의자 등 41명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한편, 김나영은 앞서 2015년 4월 10살 연상 금융권 종사자 A씨와 결혼했습니다. 이듬해 첫 아들을, 지난해 7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방송인 김나영 남편 사진 얼굴은 공개된 바가 없으며 대부업 사채는 사실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