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는 "커뮤니티에 층간소음 글 올라왔어요 확인해보셔야 할 듯"이라는 한 누리꾼 댓글에 "아이들 조심시킨다고 했는데 불편하신 분들이 있었나봐요. 앞으로도 더욱 정말로 신중히 교육시키려고 해요. 걱정해주신 분들, 앞으로 잘할게요"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불편러 취급이라니.. 지나가기에 불쾌해서 댓글 남깁니다. 아랫집 사람의 고충을 생각해보시는게 맞는것 같네요 주리씨. 1명도 쿵쾅거리면 고통스러운데..사과하시는 방법을 잘못 찾아가셨던 것입니다"라고 지적했답니다.
이에 정주리는 "아랫층이 아니라 벽간소음인가봐요. 저도 어디서 민원이 들어온지 몰라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알게 되면 가서 정식으로 그분께 사과드리려 합니다"라고 전했답니다.
"애를 떠나서 성인도 새벽 3-4시에 시끄럽게 하면 얼마나 열 받는데"라는 댓글에는 "저희가 그 시간에는 다 자고 있었는데 오해 부분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관리실에서는 민원을 넣은 집의 호수를 알려주지 않았던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뛰지 말라고만 했지 벽간소음을 신경 못 쓴 부분은 저의 불찰입니다. 이사와서 늘 웃으며 반겨주는 이웃집 덕분에 감사했던 상황입니다. 그래서 어디에서 민원이 들어왔는지 몰랐습니다. 내일은 윗집 옆집 아랫집 모두 찾아뵙고 다시 인사드리고 사과드리겠습니다! 걱정 정말로 감사합니다!"라며 직접 사과할 것을 약속했답니다.
앞서 한 지역 맘카페에는 "밤 12시까지 큰 애들은 소리지르며 놀고,진짜로 새벽에는 돌 지난 아이가 꼭 깨서 최소 30분은 넘게 악을 쓰며 울어댄다. 민원도 넣었는데 바뀌는 건 없다"는 글이 게재된 바 있답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정주리 한강뷰 아파트 청약 당첨, 분양가 얼마길래 - 2023. 3. 3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자녀 특공으로 덕은지구에 위치한 DMC 디에트르 한강에 입주했답니다.
정주리는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화제의 청약 당첨, 한강뷰 아파트 입주 완료, 주리네 NEW 하우스, 랜선 집들이에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새 아파트의 이곳저곳을 소개했다.
정주리는 앞서 공개한 사전 점검을 갔을 당시 촬영한 영상을 언급하면서 "그때 광고주님이 보시고 모델이 됐다"며 "원래 우리 아파트 모델은 배우 한효주 씨인데, 저는 제가 이사한 DMC 디에트르 한강 모델"이라고 소개했답니다.
정주리는 네 아들의 엄마로 2019년 분양한 DMC 디에트르 한강에 다자녀 특별공급 청약으로 당첨됐다. 정주리는 "청약 점수가 100점 만점에 80점이었다"면서 "아이들 덕분에 정말로 당첨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했던 정주리는 청약에 당첨되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게 됐답니다.
DMC 디에트르 한강은 총 632세대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덕은지구에 있다. 정주리는 한강 전망이 가능한 로열동, 로열층의 43평형을 분양받았다. 분양가는 7억8280만원에서 8억5060만 원이었다고 알려졌답니다.
입주는 지난해 7월 시작됐지만, 정주리는 지난달에 이사를 마쳤다. 정주리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전셋집이 빠지지 않고 있다"며 "빨리 전세가 나가서 이사 오고 싶은 마음입니다"는 바람을 드러냈답니다.
정주리는 새집 이사 후 "남편과 둘이 초코빵에 촛불을 붙이고 입주 축하 파티를 했다"며 "둘 다 기분이 업(UP)이 됐다"면서 내 집 마련의 기쁨을 전했다. 이어 "나에게 모든 행복이 온 거 같은 마음입니다"며 "많은 분이 행복 빌어주는 거 같아서 행복하다"고 덧붙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