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혜 아파트 박준형 와이프 부인 아내

 개그맨 부부로 유명한 박준형, 김지혜가 서초구에 위치한 약 90평대 고급 아파트 집들이를 했답니다. 참고로 해당 아파트의 이름은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자이라고 합니다.

2021년 7월 23일 오후 경에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연중 집들이' 코너에서는 서초구의 한 고층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집에 방문하는 이휘재의 모습이 그려졌던 것입니다. 박준형과, 김지혜 부부는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서 인연을 맺은 뒤에 개그맨 선후배 관계로 지내다가 지난 2005년에 결혼했답니다. 지금 두 사람 슬하에는 두 딸이 있답니다.

이날 '연중 라이브'에서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화이트톤의 인테리어와 통창으로 보이는 한강뷰를 자랑하는 집 내부를 공개했던 것입니다. 김지혜는 "평수로 따지면 정말로 몇 평이냐?"는 이휘재의 질문에 "90평대인 것이다"라고 대답했답니다.

이어서 김지혜는 전체적인 인테리어 콘셉트에 대해 묻자 "이분은 별다른 지분이 없는 것이다. 다 100프로 내 의견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실제로 집안 인테리어는 물론이거니와, 가구도 모두 김지혜가 선택했답니다. 박준형은 "이걸 바꾸겠다고 얘기하지도 않는 것이다. 퇴근했더니 이미 바뀌어 있었다. 쇼파 없어진 것도 2주 뒤에 알았던 것 같다"며 머쓱하게 웃었답니다.

아울러 '연중 라이브'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고층이라서 보이는 시원스러운 한강뷰도 뽐냈답니다. 김지혜는 이휘재가 "전망도 큰 몫을 했던 것이냐"고 묻자 "햇살과 아울러서, 일조량, 층수 다 고려했다"고 말했답니다.

특히나도 박준형은 해당 집 명의에 대해 "A은행과 아울러서 B은행, 김지혜로 돼있을 거다"면서 "본인 명의로 된 것은 정말로 무엇이냐?"는 물음에 "김지혜 씨가 절 좋아하는 면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저는 재산에 집착하지 않는 것입니니다"라고 고백했답니다.

아울러, '연중 라이브' 김지혜는 "침실의 베란다도 우리집 자랑인 것이다. 한때 베란다에 물건들을 쌓아놨다. 그런데 지금은 물건을 안 놓는다"면서 쇼핑 중독이었던 예전과 달리 현재는 미니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고 설명했다니다. 김지혜는 "한때 쇼핑 중독이어서 쇼핑을 엄청 했던 것인데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그걸 정리해야 하는 죗값을 치러야했던 것 같다. 짐 쌓여 있는 걸 보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더 안 되겠다고 생각한 후 미니멀에 대해 공부를 시작했던 것이다"고 털어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