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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항조 부인 아내 와이프 홍숙재 나이 가족 아버지

날리호 2024. 3. 16. 11:39

조항조 아내 공개 "데뷔 당시 월수입 15만원..고집대로 살아 미안해"
- 2014. 1. 11. 

가수 조항조가 아내 홍숙재 씨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OST '사랑찾아 인생찾아'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조항조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제작진은 조항조의 집을 찾았다. 혼자 있는 그에게 제작진은 "아내는 어디 있느냐"고 물었고 그는 "어머님이 요즘에 감기 기운이 있으셔서 어머님 모시고 병원에도 가야 해서 아내는 지금 어머님 댁에 가 있다. 많이 아프신 건 아니지만 어머님 연세가 있으셔서 혹시나 하고 걱정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 말과 함께 그의 가족 사진이 공개됐다. 그는 "데뷔 당시 월 수입이 한 15만원이었는데 아내가 그 돈을 가지고 생활하면서 생활비가 부족해도 돈을 더 달라고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저는 음악에 빠져 있었고 아내를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능력도 없으면서 내 고집대로 살아왔던 것들이 미안하다"라고 미안한 감정을 밝혔답니다.

마이진 "조항조 '옹이', 10년 무명 생활 위로받은 곡" 오열
- 2024. 2. 13

현역가왕' 마이진이 조항조의 '옹이'를 열창한 뒤 오열했다.

13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 최종회에서는 결승에 오른 TOP10(전유진, 박혜신, 마이진, 윤수현, 김다현, 별사랑, 린, 강혜연, 김양, 마리아)의 최후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대망의 결승전 2라운드에서는 현역의 인생을 대표하는 단 한 곡, '현역의 노래' 미션을 통해 승부를 가렸다. 이날 마이진은 조항조의 '옹이'를 선곡, 무대가 끝난 뒤 좀처럼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마이진은 "제가 이 노래를 꼭 무대에서 부르고 싶었다"라며 "10년째 되던 가수 생활에 너무 힘들었을 때, 위로를 받았던 곡이었다"라고 밝히며 오열했다. 마이진의 눈물에 심사위원 주현미도 울컥하며 "이제 독보적인 캐릭터로 충분한 사랑을 받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응원을 건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