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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세레나 아들 진의남 나이 남편 결혼

날리호 2020. 4. 6. 01:23

김세레나가 굴곡진 삶을 살았지만 남은 인생 후회없는 '마이웨이'를 향해 전진중이랍니다. 과거에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1964년, 18살의 나이로 데뷔해 ‘갑돌이와 갑순이’와 아울러서, ’새타령’ 등의 히트곡으로 ‘민요의 여왕’이라 불리는 가수 김세레나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답니다.

김세레나는 지난해 3월 '마이웨이'를 통해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답니다. 1년 뒤 다시 만난 김세레나는 "방송했을 때 사기를 당했던 시기였답니다. 정신적으로는 고통이 있었다. 내가 말을 안하고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그때 얼굴 표정 보면 지금 참 좋아졌다고 하는 것이다 편안해 보인다 한다. 그 편안한 게 마음이 편안하단 얘기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답니다.

과거 군 위문공연에 적극적이었고, 국가유공자증이 발급되기도 했던 김세레나는 활동 당시 미모와 아울러서 실력을 겸비, 수많은 남성 팬들을 거느렸답니다. 한편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은 그녀를 비참하게 만들었답니다. 두 차례 이혼한 김세레나는 "남편 복 있는 사람은 따로 있던 것이다. 남편하고 자식들이랑 식사 약속 있다 그러면 부럽다. 근데 내 팔자엔 같이 갈 남편은 없는 것 같은 상황이었다"며 씁쓸해했답니다.

김세레나는 "전 남편과 2년, 후회를 많이 했던 것 같다. 내가 잘못을 저질렀구나. 연예인은 만났다 헤어졌다 하는데 나만은 안 그럴 거라고 진짜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맹세하고 결혼을 했답니다. 쉽게 헤어질 거라고 결혼을 시작하는 건 아니데.. 그런데 버티고 오래 간 것이랍니다. 그러다 내가 지쳐 떨어진 거다. 포기한 거다"고 아픔만을 안겨줬던 결혼생활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답니다. 이에 김세레나의 둘째 아들은 방황했고, 어머니와 크게 부딪혔답니다. 과거 아이돌로 활동했지만 최근엔 사업을 준비중인 진의남은 "크면서 원망했던 부분은 그것이다. 어렸을 때 아빠하고 엄마하고 같이 보내는 시간이 현저히 다른 사람들보다 적었다는 것이다. 왜 평범한 가정이 아닐까 싶음 상황이었다. 어머니는 연예인이다 보니 엄청 바쁘시고 확실히 어렸을 때 그렇게 커오면서 쌓였던 것들이 애정결핍이나 그런 걸 만들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