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2. 10:36

 

지난 2008년 10월 3일 고 최진실의 빈소에 8,90년대 최진실과 함께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톱스타들이 연이어 등장, 최고 스타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10월 3일 최진실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에는 평소 모습을 보기 힘든 스타들의 조문이 줄이었던 것입니다.

 

 

평소 공식행사 자리를 제외하면 모습을 보기 힘든 장동건, 최지우 등 최고의 한류스타들의 등장은 비록 고인을 애도하는 자리였음에도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정준호, 차승원과 같은 동년배 스타 배우들도 빈소를 찾았습니다.

 

 

참고로 8,90년대 최진실과 함께 여배우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여성 스타들도 빈소에 찾아 선의의 라이벌이자 친구였던 최진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채시라, 신애라, 김희애, 유호정 등 한때 '유부녀'로서 우애를 다졌던 이들과 CF를 제외하면 두문불출하던 고소영의 등장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Posted by 날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