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17. 19:21

'집사부일체'에 제프리 존스가 사부로 등장했답니다. 2021년 1월 1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제프리 존스가 1971년에 한국에 왔다고 밝혔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사부에 관해 "한국이 두렵다고 자주 말하는 분"이라고 밝혔답니다. 이어 신성록과 아울러서, 이승기, 차은우, 김동현, 양세형은 사부의 세 가지 직함을 하나씩 공개했답니다. 국내 최대 로펌 변호사, 비영리 복지단체 재단법인, 주한미국 상공회의소 회장이었답니다.

 

사부의 이름은 조재필로,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했지만 사부를 본 멤버들은 당황했답니다. 제프리 존스는 "한국 이름 조재필이다. 그런데, 사실 제프리 존스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답니다. 신성록을 본 제프리 존스는 "'카이로스', 멋있다"라고 알아봤고, 신성록은 "대단한 회장님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차은우가 "한국에 온 지 몇 년 됐냐"라고 묻자 제프리 존스는 "차은우보다 오래 살았을 것으로 본다. 2배 더 살았다. 71년도에 왔다"라고 밝혔답니다. 차은우는 "우리 엄마가 태어나기 전에 오셨던 분이다"라고 놀랐답니당 ㅋㅋㅋ

Posted by 날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