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가 ‘SKY 캐슬’ 첫 방송에서 전작과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것 같네요!
11월 23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입니다.
극 중 윤세아는 박사과정을 수료했지만, 전업주부로 살고 있는 노승혜 역을 맡았습니다. 노승혜는 육군참모총장에 국회의원까지 지낸 아버지 밑에서 모범생으로 자란 후 아버지 뜻에 따라 사법연수원을 수석 졸업한 차민혁(김병철 분)과 결혼식을 올렸네요!
자신과 다른 가치관에, 쌍둥이 아들을 의사와 법조인으로 키우겠다는 남편에 숨 막혀하지만, 남편 앞에서는 고분고분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렇지만 내면에는 일탈, 도전, 도발 등의 폭탄을 안고 사는 여자입니다. 이런 이중적인 내면을 표현하듯 시크하면서도 보헤미안적인 패션을 추구합니다. 한편 윤세아는 아직 미혼으로 알려져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