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8. 00:46

근래 들어서 방송가에 글로벌 인재의 활약이 두드러진답니다. 특정 외국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해서, 안방극장에서 소소하게 등장했던 외국인 스타들은 유튜브를 비롯한 개별 소셜 방송을 통해 국내 연예인과 맞먹는 인기를 얻으며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답니다.


근래 들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터키 출신 방송인 이렘 츠라이가 주인공이랍니다. 그녀는 채널A 지구인라이브와 아울러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등 TV프로그램 출연과 함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채널을 통해 꾸준히 소통하고 있답니다.

'터키미녀'와 더불어서, '귀여운 터키언니' 등 수식어를 얻으며 신흥 외국인 스타로서 사랑받고 있는 이렘 츠라이랍니다.  그녀의 직업은 한국거주 4년차의 방송인 겸 크리에이터입니다. 과거 5년 전 우연한 기회로 찾은 한국에 호감을 느낀 뒤에, 터키에서 대학졸업 이후 대학원 진학과 함께 한국에 정착하게 됐답니다.

원래는 미디어 방송 쪽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대학시절에 촬영스태프·에이전시 등에서 일하며 쌓은 감각을 토대로 해서, 토크예능 등 다채로운 국내 TV프로그램에서 조금씩 부상하며 재능을 마음껏 드러내고 있답니다

이렘 츠라이는 “5년 전에 한국여행의 좋은 기억으로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던 것이다. 보통 터키에서는 유럽이나 미국으로 학업방향을 잡는 것이지만, 여행 당시의 기억과 함께 한류흐름에 따라 한국행을 결심해 지금까지 오게 됐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어서 “해당 방송은 전공도 물론이거니와 원래부터 관심이 많았던 분야이면서, 대학시절 그리스-터키 간 다큐멘터리나 에이전시 등으로 경험했었답니다. 자연스럽게 한국에서도 방송에 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며 “처음에는 체험해보지 못한 긴 호흡의 녹화로 적응기간이 좀 필요했던 것이지만, 모두가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응원해주시다 보니 더 많은 부분에서 욕심도 나고 재미도 더 느끼게 됐던 것이다”고 덧붙였답니다.

Posted by 날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