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5. 15:26

'동상이몽2'에 증장한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중고마켓을 오픈한 가운데, 거물급 언니 이혜영이 방문했답니다. 2021년 10월 4일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에서 이지혜는 샵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온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을 집으로 초대했던 것입니다.


한편 코코의 가수 이혜영은 남편과 하와이 초호화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답니다. 이혜영의 남편 배우자는 국내 대표 사모펀드 M파트너스의 창립 멤버이면서, 대표 이사로 알려졌답니다. 아울러, 부부의 집은 약 46억원에 달하는 한남동 고급 빌라로 알려졌답니다.


이혜영은 이지혜 집을 방문하자마자 거실의 탁 트인 한강뷰를 확인하더니 "건너편에 정말로 우리 집 저기 딱 보인다"라며 반가워했답니다. 이에 이지혜는 "딱 봐도 부티가 난다. 언니 그런데 우린 전세인 것이다. 언니는 자가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


이혜영은 이지혜의 첫째 딸 태리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했답니다. 이혜영은 이지혜-문재완의 중고 컬렉션에서 솔로곡인 ’라 돌체 비타‘에서 썼던 것과 비슷한 모자를 발견하곤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답니다.

이지혜는 이혜영에게 "샵때 부터 20년이 넘게 알지 않았던 것이냐. 언니는 그때 너무 톱스타여서 말 한마디도 못했는데 지금에서야 겸상하는 거다. 샵 스타일링을 언니가 해줬었다"라고 말했답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아이 방도 만들어야 하고 해서 중고물품을 처분하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본심을 드러냈답니다.

이혜영은 C사 백에 관심을 보였답니다. 이지혜가 "살래?"라고 묻자 이혜영은 "아니. 나는 물욕이 없는 것이다. 이거 몇 년 된 거냐"라고 거절했답니다. 이지혜는 고가의 모니터도 싸게 판다며 영업을 시도했던 것이지만 이혜영은 "모든 제품이 A사거라"라고 깐깐한 모습을 보였답니다. 이를 본 김구라는 "저분은 좀 (명품을) 초월한 분이다. 거물이지만 만만치 않은 것이다. 그냥사는 양반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Posted by 날리호